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시노(데이트 어 라이브) (문단 편집) ==== 20권 ~ 22권 ==== 20권에선 다른 정령들과 세계의 파괴를 늦추기 위해 시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걸고 배틀로얄을 하는데, 요시노가 [[이자요이 미쿠|미쿠]], [[나츠미(데이트 어 라이브)|나츠미]], [[토키사키 쿠루미|쿠루미]], [[토비이치 오리가미|오리가미]]를 꺾고 '''배틀로얄의 우승자가 된다.''' 또한 마지막에 토카와 시도가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전하지 않은 채 키스를 하려 하자 요시노가 승자의 권리를 지금 쓰겠다며 '''요시농을 벗고''' '''시도에게 고백을 한다.''' >'''시도 씨. 전,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이 절 구해준 그때부터, 쭉 당신을 좋아했어요......! 이 마음은 다른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요......!''' >'''코토리 씨한테도! 오리가미 씨한테도! 그리고 토카 씨한테도!''' 다만 이 고백은 요시노 자신의 마음을 [[이츠카 시도|시도]]에게 전한 것도 있지만 [[야토가미 토카|토카]]가 마지막 순간에 본심을 말할 수 있게 도와준 것에 가깝다. 시도는 그 자리에서 요시노의 고백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 [[파일:데어라 21 03.jpg|width=100%]] || 21권 시점에서는 나츠미, 마나, 무쿠로와 함께 코토리가 다니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고, 곧 고등학생이 된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라타토스크]]는 요시노와 나츠미, 그리고 야마이 자매가 정령이 되기 전의 과거사를 확보해 두었으며, 각자 이 자료를 열람할 것인지 선택권을 준다. 고민하던 요시노는 시도를 찾아가 이 내용을 같이 봐달라고 부탁, 결국 (나츠미도) 함께 요시노의 과거를 들춰보게 된다. {{{#!folding 정령이 되기 전 요시노의 과거(클릭해서 펴기/접기) >4. 히메카와 요시노 >---- >21권의 목차 여기서 밝혀지는 그녀의 성은 히메카와(氷芽川). 정령이 된 것은 26년 전이며 당시 나이는 13세이다. 즉 제대로 나이를 먹었다면 39세로, 니아만큼의 고참이다. 원래 몸이 약한 소녀로 난치병을 앓고 있어서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있었으며, 혈육으로는 어머니인 '''히메카와 나기사'''가 있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안 요시노는 시도, 나츠미와 함께 자신의 원래 집을 찾아가보지만 그 자리에는 편의점만 있었고, 수소문해도 요시노의 실종 시기와 동시에 그 집 주인(아마 나기사)도 더 이상 그곳에 살지 않게 되었다고. 그러자 요시노는 묘하게 신경쓰이던 언덕 위의 병원에 찾아가보는데, 본인이 과거에 입원해있던 병원이었고 우연히도 그곳에서 당시 그녀를 돌봐주었던 간호사를 만나게 된다. 요시노의 모습을 알아보는 간호사에게 (그냥 요시노 본인이라 밝히면 일반인 입장에서는 시간상 모순이 되므로) 나츠미의 임기응변으로 자신을 요시노의 딸이라 속이고, 입원해있던 당시의 일을 듣게 된다.[* 딸로 속였을 때 이름도 요시에라는 가명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간호사가 가르쳐준 사실에 따르면 입원 당시의 요시노는 병약해서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지만, 명석하고 성실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아이였다고 한다. 그런 그녀에게 면회를 와주는 어머니 나기사가 그녀의 몇 안 되는 버팀목이었으며, 사실 복화인형 요시농도 '''나기사가 만들어준 선물'''이었던 것. 그러나 불행히도 요시노의 어머니는 일하던 중 직장에서 사고를 당해서[* 이후 회상장면을 고려하면 당초 그녀는 공사 현장에서 노가다를 뛰는 거친 일을 하고 있었던 듯 하다. 그만큼 위험한 일이었으리라 추정.]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고, 간호사는 요시노에게 차마 이 사실을 알려주지 못했다. 얼마 안 있어 요시노는 행방불명되었고, 병원에서는 혹여 요시노가 면회오지 않는 엄마를 찾으러 나간 것이 아닌가 등등의 추측이 난무하여 수색해봤지만 허탕이었다고. 이러한 사실을 듣지만 여전히 과거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 요시노는, 직접 자신이 있던 병실까지 찾아가보고, '''그 순간 비로소 모든 걸 떠올린다.''' 힘들때마다 자신을 찾아온 어머니 나기사의 모습[* 요시노와 정반대로, 머리를 묶은 시원시원하고 활발한 인상의 엄청난 동안이자 여인이었다.]. 그녀가 봉제인형 '요시농'을 선물해줬을 때의 추억[* 이 때 밝혀진 바로는, 요시농의 애꾸눈 안대는 사실 인형 만들 재료가 다 떨어져서 궁여지책으로 때운 것이었다.], 요시농과 흡사했던 그녀의 말투, 그리고 나중에는 요시노가 '요시농 주니어'를 만들어 엄마에게 선물해주겠다는 약속과 ''''요시농'이 엄마 나기사의 분신이라는 것'''까지. 잊고 있었던 것들을 이제서야 기억해낸 요시노는 오열하고, 그럼에도 과거에나 지금에나 자신이 이렇게 사랑받았다는 걸 알기에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요시농'은 엄마의 말투로, '''"엄마는 항상 요시노의 곁에 있었어"'''라며 요시노를 위로한다. 이후 그 간호사가 과거의 요시노로부터 맡고 있었던 물건을 그녀에게 건네주는데, 바로 과거 회상 당시 언급됐던 '''요시농 주니어''' 인형. ||<-2> [[파일:요시노 21권.jpg|width=60%]] || 요시농과 달리 얌전한 인상의 이 토끼 인형은 어딘가 요시노를 닮았고, 두 인형이 같이 모여있는 모습은 마치 오랫동안 헤어진 모녀가 다시 만난 것처럼 보였다.[* 참고로 후술하겠지만 이 요시농 주니어는 본편 등장 이전에 한번 공개된 적이 있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미오가 요시노 앞에 나타났던 것은, 더이상 오지 않는 어머니로 인한 외로운 감정으로 인해 급격히 병세가 악화되어 죽어가기 시작한 시기로, 어쩌면 미오가 자신에게 세피라를 준 것은 단순히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것 외에도, 자신에게 살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그러면서 요시노는 자기는 [[타카미야 미오|미오]]씨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자기가 아는 [[무라사메 레이네|레이네]]씨라면 충분히 그럴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병원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요시노는 갑자기 시도와 나츠미를 가로막더니, '요시농'에게 "요시농, 잠시만... 괜찮지?"라고 말하고 '요시농'을 손에서 빼더니 양손에 올려놓고, 이렇게 말한다. >{{{#0080ff '''"다시 소개할게, ─엄마."'''}}} >{{{#0080ff '''"이 사람은 나츠미 씨. 나의 ─소중한 친구야."'''}}} >{{{#0080ff '''"이 사람은 시도 씨. 나의 ─소중한 사람이야."'''}}} 한편 그 간호사와는 연락처도 주고받아서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후에는 어머니의 묘소도 찾아가볼 생각을 해보는 등, 요시노의 과거사는 [[메데타시 메데타시|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끝맺음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